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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356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얼마나 믿어야 할까?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얼마나 믿어야 할까? 출처: 제3664호 2021년 07월 19일 인간은 몸속 무수한 미생물과 공존하며 살아간다. 2001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숙주에게 충분한 양을 투여했을 때 건강 이익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건강 기능 식품의 일원으로 일반 시민에게 종합 비타민만큼이나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2008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진행된 국가 연구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동물 대상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총) 연구는 몸속 미생물이 비만 등 만성 질환 치료에 일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중에게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란 허상에 가깝다는 의견을 전한다. 김미경 국립암센터 암역.. 2021. 12. 6.
생체리듬을 깨뜨리고 사니까 온갖 질병 온다 생체리듬을 깨뜨리고 사니까 온갖 질병 온다 출처: 제3031호 2017년 10월 30일 # 올해로 45살이 된 직장인 A씨. 최근 해외영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부쩍 출장이 잦아졌다. 처음에는 외국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그것도 잠시,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몸상태가 말이 아니게 되자 곧 생각이 바뀌었다. 말 그대로 몸 안의 무엇인가가 어긋나버리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A씨와 같이 잦은 해외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극심한 피로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몸 안의 생체리듬이 꼬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자전에 적응한 생물들 모든 생명체는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하면서 산다. 천적을 속이기 위해 보호색을 띄거나 독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번식을 하기 위해.. 2021. 12. 6.
심장 조직 심장 조직도 냉동·해동 가능? 냉동 인간 꿈에 한 발 더 다가서다 출처: 제3792호 2021년 11월 29일 냉동 인간은 신체를 냉동 상태에 두어 세포가 노화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기술로 불치병 환자들에겐 꿈의 기술이기도 하다. 현재 불치병이라 해도 미래에는 치료될지도 모른다는 희망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를 냉동하는 과정에서 신체 조직과 세포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세포 내 액체가 얼어붙으면 부피가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 내 기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과 기관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조직 및 세포에 손상을 주는 얼음 결정의 형성을 막는 일이다. 특히 심장은 다른 장기들과 달리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장기 중에서도 냉동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2021. 12. 6.
오미크론과 코로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55589 "오미크론, 코로나 끝낼 구세주" 국내서도 이런 주장 나왔다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 수도 있다."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이런 희망 섞인 시나리오를 내놨다. 물론 나쁜 쪽으 n.news.naver.com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55016&plink=STAND&cooper=NAVERMAIN 오미크론 환자 '가벼운 증세' 의미는?…남아공 의사 안젤리크 쿠체 인터뷰 미국도 첫 오미크론 확진...백악관 브리핑실에 등장한 파우치 오늘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공식 발표됐습.. 2021. 12. 3.
포옹의 과학 (원제; How to hug, according to science) 요약: In total, the results suggest the safest, most likely to be pleasant hug is one that’s 5 to 10 seconds long with crisscrossed arms. Good luck out there, humans! ANDRESWD/ISTOCK Love them or hate them, hugs are part of Western culture. They don’t just confer emotional closeness, they’ve been shown to improve our mental and physical health. But hugging is not as straightforward as it may seem... 2021. 11. 29.
인슐린, 당뇨병에서 인류를 구하다 인슐린, 당뇨병에서 인류를 구하다 제6484호 2021년 11월 22일 2021년 올해는 인슐린이 발견돼 인류를 당뇨병에서 구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당뇨병은 이름 그대로 포도당이 오줌에 섞여 나오는 증세로 그 역사는 아주 오래됐다. 고대 인도의 라는 시집에는 “오줌을 많이 누고 심한 갈증을 호소하면서 점점 쇠약해지는 병에 걸린 환자가 소변을 보면 개미와 벌레들이 그 주위로 유난히 많이 들끓는다.”라는 기록이 있다. 인슐린이 발견되기 100년전, 당뇨병은 불치의 병이었다. 생을 유지하는 방법은 식사를 엄격히 제한하는 것뿐이었다. 당뇨병 환자들은 하루 450kcal 미만으로만 음식을 섭취하는 일명 ‘굶주림 치료’를 받았고 이 때문에 기아 상태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거나, 감염이나 실명 같은 각종 합..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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