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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단어들

따뜻한 지하철 의자에 앉아서...

by 은빛의계절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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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다 

[형용사]
1. 정신이 나간 것처럼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2. 몹시 놀라거나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얼떨떨하다.
[유의어] 멍멍하다, 뻥하다, 얼떨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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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하다 (朦朧하다) 

[형용사]
1. 달빛이 흐릿하다.
2. 어른어른하여 희미하다.
3. 의식이 흐리멍덩하다.
[유의어] 어둠침침하다, 희미하다1, 가물가물하다

나른하다 

[형용사]
1. 맥이 풀리거나 고단하여 기운이 없다.
2. 힘이 없이 보드랍다.
[유의어] 고단하다1, 권태롭다, 찌뿌드드하다

 

노곤하다 (勞困하다) 

[형용사] 나른하고 피로하다.
[유의어] 고단하다1, 고달프다, 권태롭다

  • 몽환 (夢幻)  

    [명사]
    1. 꿈과 환상이라는 뜻으로, 허황한 생각을 이르는 말.
    2.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몽환 (夢幻的)  

    [명사] 1. 현실이 아닌 꿈이나 환상과 같은 것.
    [관형사] 2. 현실이 아닌 꿈이나 환상과 같은.

멍하다 몽롱하다 나른하다 노곤하다 

 

노곤한 것은 피곤함이 내포되어 있고 

 

나른한 것은 뻣뻣하지 않고 유연한 기분이 더해져있거나 힘이 없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몽롱함은 의식이 흐릿한, 몽환적인,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강하고 

 

멍함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는 상태, 정신 나간 상태(?) 라고 보면 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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