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릴스를 보다가 인상이 깊어서 받아적어보았습니다.
릴스 글에 보니 적어둔게 있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9JZwodReU7/?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 원문 -
💡직장생활 꿀팁 30개💡
01. 취미를 가져라
02. 같은 일이라면 연초보다 연말에 해라
03. 잡담을 해라
04. ’아무거나‘요 하지마라
05. 절대 지각하지마라
06. 내일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해라
07. 포지셔닝을 제대로 해라
08. 일잘하는 척 해라
09. 줄 잘 서려고 노력하지 마라
10. 메일함 쌓아두지마라
11. 유튜브 할려면 몰래 해라
12. 회사에서 돈만 벌지말고 사람도 벌어라
13. 이직은 조용히 준비해라
14. 메일로 증거 남겨라
15. 메일 서명을 써라
16. 회사 비품 훔치지 마라
17. 험담 하지마라
18. 하고싶은 일을 찾고 하겠다고 말해라
19. 책상을 깨끗이 해라
20. 2번 얻어먹었으면 1번은 사라
21. 사업은 비판하되 만든 사람은 비판하지마라
22. 친한 친구를 만들어라
23. 회의시간에 한마디라도 해라
24. 내 뒷담 들리면 그냥 신경쓰지마라
25. 가방은 갖고다니지 마라
26. 스트레스 받지마라
27. 특히 친절해라
28. 웃음을 잃지말자(일은 일일 뿐이다)
29. 나만의 직장 생활을 만들어라
30. 책을 사라
------ 받아쓰기 -------
01. 취미를 가지세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더라도 다른 공간이 있음으로 인하여 회복을 금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02. 같은 일이라면 연초보다는 연말에 일하세요.
연말에 평가가 많아서 그런가? 연초와 비교하여 연말에 회고를 하게 되어서 그럴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같은 문구가 생각난다.
03. 잡담을 하세요.
회사에서 잡담은 많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었다.
정보 공유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를 낮추고, 조직원 사이의 끈끈함이 생기고.
그러나 주제가 중요할 것 같다.
04. 뭐 먹을래요? 에 아무거나 라고 하지 마세요.
잘 안되는 것 중에 하나다. 아무거나 잘 먹는데, 아무거나 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다 어려움이 생기는거 같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운동을 하고나니 먹고싶은게 생긴다. 잘 활용해보자.
05. 절대 지각하지 마세요.
지각하는 일을 싫어했었는데, 출근 시간에 대해 모호하게 생각하다보니 출근하기로 생각했던 시간을 고무줄처럼 늘였다 줄였다 하게 된다. 시간대를 잘 정해두고,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06. 내일 입을 옷을 전날 준비하세요.
다음날의 허둥지둥을 줄일 수 있는 것 같고, 전날 여유가 있을 때 고르면 즐겁게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07. 나의 포지셔닝을 반드시 하세요.
나를 어떻게 포지셔닝 할 것인가 생각을 해보도록 하지요.
08. 일 못하더라도 일 잘하는 척을 꼭 하세요.
처음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을 잘 하는 척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일을 못하면 결과물이 좋지 않을까?
회사는 여럿이서 일을 하는 공간이므로 결과물은 상호보완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다.
일을 잘하는 척을 하는게 자신을 과하게 내세우는 것이라면 문제가 될 것임은 자명하고
잘 하는 척이라도 해두면 결과물에서 자신의 색이 보이는 부분을 보면서
다른 협업하는 사람들이 이 부분은 이 친구가 잘하는구나 생각하며 장점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으려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됐다.
09. 줄 잘서러교 노력하지 마세요
아, 그럼그럼. 이런 일은 피곤합니다.
10. 받은 메일함 절대 쌓아두지 마세요.
답장을 해야할 것들을 미루지 말아야지
서로 피곤합니다.
11. 유튜브를 하려면 몰래 하세요.
해볼 일이 생기려나?
12. 회사에는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내 이직의 첫 번째 이유는 좋은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일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위의 몇 항목들도 다시 상기하면서 그간 부족했던 것들을 줄여보자.
13. 이직은 조용히 준비하세요.
항상 진리인 것 같다. 잘 해왔던 것 같은데, 더 잘해보자.
14. 메일로 증거를 남기세요
일에 대한 것은 텍스트로 남기는 습관을 들이자.
기록의 목적도 있고, 증거의 목적도 있는 것 같다.
15. 메일 서명을 사용하세요.
메일 서명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됐는데, 아직 첫 직장의 것이 달려있어서 매번 지우고 사용한다.
어서 고쳐놔야지.
16. 회사 비품 훔쳐쓰지 마세요.
네!
17. 험담 하지 마세요.
가끔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게 되어 상사를 주변에 좋지 않게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곱씹으면 다 나에게 좋을 게 없더라.
다른 험담을 잘 하지 않는 것들은 좋은 것 같구. 험담하지 않는 자세는 좋은거 같다.
18. 회사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반드시 찾으세요. 그걸 하겠다고 말씀하세요.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열심히 이야기 하고 다녔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돌아오는지 기대를 가지고 보자.
나중에 하고싶은 사업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주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말하고 다녔으니 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대화 속에서 길에 대한 힌트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19. 책상을 깨끗하게 하세요.
정리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에게서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20. 두 번 얻어먹으면 한 번은 내세요.
가급적이면 내가 식사 대접을 하는 걸 좋아했다.
이직 후 자금 상황이 약간 수축되었을 때는 대접하는게 신경쓰일 때도 있더라.
꾸준히 잘 벌고, 재정관리도 잘 하자.
21. 비판 하고 싶으면 그 사업에 대해서만 비판하세요.
비판하고 싶은 일이 있었을까, 사업이 있었을까.
비평을 잘 해보고 좋은 생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살아야겠다.
22. 친한친구를 만드세요.
친한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시간을 온전히 공유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믿음이 전제되어 있는 관계는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23. 회의 할 때 한 마디라도 하세요.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4. 뒷담화를 들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뒷담화를 들을 일이 잘 없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살다보니 내가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도 상대들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그런 것들을 듣게된다면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그릇이 있기를 바랍니다.
25. 가방을 갖고 다니지 마세요.
어머나... 가방은 소중한데, 무슨 의도로 이야기를 해주셨던걸까 궁금해졌ㅅ습니다.
찾아보니 출퇴근 할 때 조용히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한 때, 집과 회사에 동일하게 근무 환경을 세팅해두고 그걸 활용하려고 했었던 시기에는 굳이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런 세팅을 다시 한 번 진행해볼까 합니다.
26.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지당한 이야기.
27. 굳이 친절하십시오.
굳이 친절하겠습니다. 다정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여유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28. 웃음을 잃지 맙시다.
:) 스마일
29. 나만의 직장생활을 만드세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직장을 구축하기 위해서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30. 책을 사라
이야기를 들을 땐 있었는지 몰랐는데, 책 읽는 것도 습관을 들이고 있다.
재미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생기고.
대화를 통해 시작되지 않는 생각할 거리를 주는게 재밌는 것 같다.
요즘은 심리나, 자기개발, 소설 다양하게 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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