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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승인 '청신호'…"국내 허가 올해 가능"

by 은빛의계절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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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112182039228057cd1e7f0bdf_45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승인 '청신호'…"국내 허가 올해 가능"

SK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허가를 받아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코보백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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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긴급사용목록 등재를 위한 기술자문그룹은 이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WHO의 기준을 충족했고, 이 백신의 효능이 위험을 훨씬 능가하며, 이 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코보백스는 두 차례에 걸쳐 접종해야 하며, 냉장 온도 2∼8℃에서 보관해야 한다.

**코보백스: 인도 승인된 노바백스 백신 이름

 

 

노바백스는 지금까지 맞은 백신과는 다른 방식이다.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면역증강제와 섞어서 28일 간격으로 두 번 투여하는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백신 등도 이 방식을 쓴다. 전통적인 백신 제조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한국을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바백스는 지난해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으면서 한국을 생산기지로 점찍었다.

 

 

EMA는 앞서 순차심사(롤링 리뷰)를 통해 이미 노바백스 백신 관련 자료의 부분 검토를 마쳤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회사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실험실 연구 결과, 백신의 품질 및 생산 방식에 대한 일부 정보,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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