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건강

고지혈증

by 은빛의계절 2021. 8. 17.
728x90
반응형
BIG

출처: 나무위키

1. 정의 高脂血症

고지혈증은 혈중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이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고지혈증으로 늘어난 지방 대사물이 세포 염증을 유도하게 되는데,이로 인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711031606131900

정확히는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이라 하며, 지질 중에서도 어떤 지질이 높느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지만, HDL은 높을수록 좋은 수치기 때문에 대부분 LDL이 높은 경우를 의미하며 치료 시점에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고중성지방혈증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47.8%)가량이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남자는 57.6%, 여자는 38.3%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이상지질혈증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과(종합병원의 경우에는 내분비내과를 방문하면 된다.)를 방문해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지혈증은 그 상태 자체보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중대 질병의 원인 질환이 된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25세 이후부터는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상지질혈증의 발현비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25세 이후부터는 1년에 한 차례 정도는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받아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야 한다.

가장 저렴하게 혈액검사를 하는 방법은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중에 기초의학검사라는 항목의 유료 검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각 보건소 정책에 따라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거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무료 검사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진료한다.

 

2. 분류[편집]

고지혈증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선천적인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차성 고지혈증(즉 고지혈증 그 자체가 질병)이 있고, 당뇨병이나 특정 약물(베타 차단제나 에스트로겐 등) 사용, 과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지혈증이 있다. 일차성 고지혈증은 5개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1형이 제일 심각하다. 다음은 일차성 고지혈증의 유형별 분류이다.

  • 1형 일차성 고지혈증: 뷔르거-그뤼츠병(Bürger-Grütz disease)이라고도 불린다. 라이페이스 효소의 활성화와 생산을 관장하는 유전자 서열(8번 염색체 8p21.3에 있는 LPL유전자)에서 생기는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한다. 이로 인해 효소 자체의 활성도가 감소하여 극초저밀도 지단백이 증가한다. 주로 급성 췌장염, 지방성 망막, 심각한 수준의 황색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 2형 일차성 고지혈증: 선천적인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LDL 수용체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주로 안검황색종, 노인환(arcus senilis), 힘줄 황색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 3형 일차성 고지혈증: E형 아폴리포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겨 발생한다. 중간밀도 지단백의 농도가 증가한다. 돌출된 황색종, 손바닥 황색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발병률은 만 명당 1명 정도로, 치료는 스타틴과 파이브레이트(Fibrate)를 투여한다. 채혈한 혈액을 놔두었을 때 탁한 모습을 보인다.
  • 4형 일차성 고지혈증: 선천적으로 초저밀도 지단백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제거량이 감소한 상태이다. 초저밀도 지단백의 농도가 증가한다. 높은 중성지방 농도하에서 급성 췌장염이 일어날 수 있다. 치료는 스타틴, 나이아신, 파이브레이트를 투여한다. 발병률은 1% 정도이다. 채혈한 모습을 놔두었을 때 탁한 모습을 보인다.
  • 5형 일차성 고지혈증: 선천적으로 초저밀도 지단백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동시에 라이페이스 효소의 활성도가 매우 감소한 상황이다. 채혈한 혈액을 놔두었을 때 윗층은 상당한 수준의 지방층으로, 아래층은 탁한 혈액으로 분리된다. 치료는 나이아신과 파이브레이트를 투여한다.


이차성 고지혈증의 경우에는, 대사증후군이나 비만(일반적인 비만이든 마른 비만이든)으로 인해 발생했다면 식이요법과 운동, 특히 비타민 B3(나이아신)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호전될 수 있다. 만약, 다른 병으로 인해 발생했다면 스타틴과 나이아신을 투여한다.


3. 치료[편집]

고지혈증의 진단과 치료

https://youtu.be/IMhlqz9O0FA


건강검진 결과에서 이상지질혈증이 나왔다면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10~20대라면 치료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뒤에도 나오지만 10~20대로 어리거나 젊더라도 고혈압/당뇨가 있는데 수치가 높다면 치료에 들어가는 편) 그 외의 경우에는 수치에 따라 생활습관 변화만으로 경과관찰을 할지, 아니면 약물치료를 할지 결정하는 기준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라(가족력, 나이, 흡연 여부, HDL과 같은 보호인자, 당뇨 및 관상동맥 질환 기왕력이 고려사항에 들어간다) 자의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서 "저밀도지질인가 뭔가가 160이라는데 당장 약 먹어야 하나요?" 같은 걸 지식인이나 전화로 물으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벌어진다. 생각보다는 많은 대화와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비교적 중요한 기준은 있는데, 당뇨병이 있다면 100만 넘어도 약을 먹도록 하고(검진 결과에는 정상으로 찍힐 수 있다) 당뇨병이나 심근경색의 병력이 없어도 190이 넘는 정도로 높으면 투약을 고려할 수도 있고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하다면 220이 넘으면 고려하는 등 다소 의사의 상황판단에 따라서 처방을 조절해야 한다. 그 사이에서 의외로 결정에 몹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인트가 흡연 여부 및 가족력, 몸무게 및 여러 가지 많은 요소가 있으므로 수치가 높으면 일단 상담이 매우 필요하다.

의외로 치료가 잘 되어 합의하에 중단하는 경우도 있고 많은 노인인구가 장기 복용하는 약의 특성상 부작용도 거의 없는 편[1]이니 미리부터 겁낼 필요는 없다.

보통 지방을 먹어서 지방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내의 지방은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 지방으로 축적된 것이 대부분이므로 지방을 먹는다고 그게 전부 지방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2] 물론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당뇨 혈압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반드시 살이 찌고 고기와 튀김 좋아하는 사람들만 이상지질혈증이 오는 것은 아니고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중요한 것은 세 가지인데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다. 중성지방의 경우는 식이나 음주등에 영향을 받거나 혹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외에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나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타고난 체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LDL cholesterol을 운동과 식이로만 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LDL cholesterol이 식이와 연관이 적다고 심지어 식사 후에 고지혈증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LDL cholesterol 수치와 식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유전적인 부분이 많이 관계되어 있는데 그나마 statin이라는 좋은 약이 나와서 조절되는 것이다. 절대 이런 멍청한 짓으로 상태를 악화시키지 말자. 저용량이라도 먹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물론, 고밀도 콜레스테롤도 너무 많으면 오히려 심근경색과 사망을 일으킬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HDL은 60mg/dL 정도로 유지하면 된다.

 

4. 진단 기준

 

LDL 콜레스테롤 (mg/dL)
매우 높음 190 이상
높음 160~189
경계 130~159
정상 100~129
적정 100 미만

총 콜레스테롤
높음 240 이상
경계 200~239
적정 200 미만

HDL 콜레스테롤
낮음 40 이하
높음 60 이상

중성지방
매우높음 500 이상
높음 200~499
경계 150~199
적정 150 미만

참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5. 약물[편집]

HMG-CoA 환원효소(reductase) 억제제 혹은 Statin이라 불리는 약물은 LDL 수치를 저하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약물이다. LDL 수치가 교정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우선적으로 투여한다. 또한 전체적인 심혈관계 질병의 발병률을 낮추는 약물로, 40대 이상 군에서 LDL 수치가 70mg/dL 이상일 경우, 투여하게 된다. 부작용으로 CPK 수치 증가 및 간수치 증가가 있다.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으로는 횡문근융해증이 있는데 스타틴 유발 횡문근융해증의 발병률은 0.1% 정도.

나이아신(Niacin)은 중성지방(TG) 및 LDL 수치를 저하시키고,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약물로, 특히 HDL 수치 증가를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겐 사용할 수 없고, 부작용으로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다. 참고로 나이아신은, 간단히 말해 비타민 B3다.

담즙산 결합레진(Bile acid binding resin): Cholestyramine은 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저하하며, 주로 심각한 고지혈증을 보이는 환자에게 Statin 및 Niacin과 같이 처방된다. 부작용으로 설사 등 위장관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파이브레이트(Fibrate): Gemfibrozil은 V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저하하고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물로, 주로 중성지방(TG) 수치를 저하하기 위해 사용된다. 부작용으로 위장관 관련 증상 및 여성형 유방(gynecomastia), 담석, 체중 증가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타틴과 파이브레이트 제제를 동시에 복용할 시 횡문근융해증의 위험은 증가한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제제 중 오메가3(DHA/EPA)로 하루 필요 섭취량 2,000mg 처방약으로는 오마코가 있으나 처방기준이 정해져 있다. 부작용으로는 혈액 응고가 늦어 출혈 시 지혈이 늦어진다. 때문에 출혈이 있는 수술 이틀 전에는 오메가3 섭취를 금지할 것을 권고한다.

부가적인 식이요법으로는 지방 배출을 돕는 섬유질 섭취가 중요하며 채소를 기준 하루 600g 이상 섭취해야 한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나 극단적인 섭취제한은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1] 고용량을 복용하게 되면 당뇨의 위험이 있는 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이를 알고 일부러 약을 안 먹는 환자도 있다. 하지만 당뇨만 위험한 게 아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급사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당뇨가 있더라도 저용량이나마 복용해야 한다. 당뇨의 위험이 무조건 나타나는 것도 아닌데 무서워서 피하기엔 이 약이 가진 장점이 너무 많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2] 섭취한 지방 일부는 체내에서 사용되고 대부분 대사작용으로 배출된다.

 

 

 

출처: 위키피디아

고지혈증(高脂血症, 영어: hyperlipidemia, hyperlipoproteinemia, hyperlipidaemia)은 필요 이상의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에 존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고지질혈증(高脂質血症)이라고도 한다.

공복시 혈청 콜레스테롤이 220 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150 mg/dl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위험요인으로서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킨다.[2]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하며, 달콤한 음식이나 알코올 음료 등을 피해야 한다. 다만, 지질의 농도가 관리되지 않는 환자들은 스타틴(statin)을 비롯한 을 이용하여 혈중 지질을 조절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필요가 있다.[2]

목차

심장질환과의 관계[편집]

고지혈증은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의 소인이 된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지방, 콜레스테롤, 칼슘, 섬유판(fibrous plaque)이 동맥벽에 축적된 것이다.[2] 이 축적은 혈관을 좁히고 심근으로 가는 혈류와 산소를 줄인다.[2][3]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 침전물이 축적될 수 있으며, 동맥을 경화시키고 좁혀서 기관과 조직들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혈액을 받지 못하게 된다.[3] 심장으로 가는 동맥에 질환이 발생하면 협심증이 발생한다.[4] 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세포의 경색(infarction)이 발생하는데, 이를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이라 한다.[5] 혈전이 뇌로 가는 혈류를 막으면, 동맥 내 지방 축적은 뇌졸중(stroke)으로 이어진다.[4]

 

고지혈증 관리 방식에는 정상체중 유지, 신체 활동 증강, 정제 탄수화물 및 단당류 섭취 줄이기가 있다.[6] 처방약(Prescription drug)은 심장질환(cardiovascular disease), LDL 콜레스테롤 190 mg/dl 이상, 당뇨병(diabetes) 등 위험요인[6]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일반적인 치료약은 스타틴(statin)이 있다.[6][7]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편집]

로바스타틴(lovastatin),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플루바스타틴(fluvastatin),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심바스타틴(simvastatin),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 등 HMG-CoA 환원효소(HMG-CoA reductase)의 경쟁 억제제(competitive inhibitor)는 콜레스테롤의 전구체 분자(precursor molecule)인 메발론산염(mevalonate)의 합성을 억제한다.[8] 이 약류는 LDL 콜레스테롤 저하에 특히 효과가 있다.[8] 주요 부작용(side effect)은 아미노트랜스퍼레이스(transaminase) 상승, 근질환(myopathy)이 있다.[8]

섬유소유도체[편집]

겜피브로질(gemfibrozil)이나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등의 섬유소유도체(Fibric acid derivative, 혹은 피브린산유도체)는 페록시솜 증식체 활성화 수용체 α(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α, PPAR-α)의 활성화를 통해 지방조직(adipose tissue)의 지방분해(lipopysis) 증강 기능을 수행한다.[8] 일부에게서 섬유소유도체는 극저밀도지단백(very low density lipoprotein, VLDL)과 LDL을 줄여준다.[8] 주요 부작용으로는 발진(rash), 위장장애(gastrointestinal upset, GI upset), 근질환, 간세포 효소 상승 등이 있다.[8]

나이아신[편집]

나이아신(niacin), 혹은 비타민B3(vitamin B3)은 활동 기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LDL과 중성지방(triglyceride, 트리글리세리드)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늘린다.[8] 주요 부작용은 피부 혈관 확장(skin vasodilation)에 부차적으로 발생하는 홍조(flushing)이다.[8] 이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으로 영향을 받고, 아스피린(aspirin) 복용으로 줄일 수 있다.[8]

담즙산 결합 수지[편집]

콜레스티폴(colestipole),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콜레세벨람(colesevelam) 등의 담즙산 결합 수지(Bile acid binding resin)는 담즙산을 결합시키고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8]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유용하다.[8] 흔한 부작용은 몸이 붓고 설사를 하는 것이다.[8]

스테롤 흡수 억제제[편집]

창자의 스테롤(sterol) 흡수는 위벽(gastrointestinal wall) 내 전송단백질(transport protein)인 NPC1L1을 표적으로 하여 위장관(gastrointestinal tract, GI tract) 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8] 그 결과 LDL이 감소한다.[8]

예방[편집]

금연, 포화지방(saturated fat) 및 알코올 섭취 줄이기, 체중 감량, 과일 및 야채 위주의 저염식, 도정하지 않은 현미와 같은 전곡(whole grain) 섭취 등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된다.[4][9][10]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Youngson RM (2005). “Hyperlipidaemia”. 《Collins Dictionary of Medicine》.
  2.  이동:    Dyslipidemia, Committee for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2015년 6월 1일). “2015 Korean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Dyslipidemia”. 《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4 (1). doi:10.12997/jla.2015.4.1.61. ISSN 2287-2892.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0"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  이동:  “Arteriosclerosis / atherosclerosis - Symptoms and causes”. 《Mayo Clinic》 (영어). 2020년 4월 30일에 확인함.
  4.  이동:   “High cholesterol - Symptoms and causes”. 《Mayo Clinic》 (영어). 2020년 4월 30일에 확인함.
  5.  Bergheanu SC, Bodde MC, Jukema JW (April 2017). “Pathophysiology and treatment of atherosclerosis : Current view and future perspective on lipoprotein modification treatment”. 《Netherlands Heart Journal》 25 (4): 231–242. doi:10.1007/s12471-017-0959-2. PMC 5355390. PMID 28194698.
  6.  이동:   Michos ED, McEvoy JW, Blumenthal RS (October 2019). Jarcho JA, 편집. “Lipid Management for the Prevention of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81 (16): 1557–1567. doi:10.1056/NEJMra1806939. PMID 31618541.
  7.  Harrison, Tinsley R. (1951).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Southern Medical Journal》 44 (1): 79. doi:10.1097/00007611-195101000-00027. ISSN 0038-4348.
  8.  이동:              Katzung, Bertram G. (2017년 11월 30일).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14th Edition》. McGraw-Hill Education / Medical. ISBN 9781259641152. OCLC 1048625746.
  9.  “What Your Cholesterol Levels Mean”. 《www.goredforwomen.org》 (영어). 2020년 4월 30일에 확인함.
  10.  “Can triglycerides affect my heart health?”. 《Mayo Clinic》 (영어). 2020년 4월 30일에 확인함.

출처: 서울아산병원

 

 

고지혈증의 관리

건강검진을 받은 후 고지혈증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는 경우가 흔히 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의 지질이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상태를 말하며, 지질의 종류인 저밀도(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밀도(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등 비정상적인 상태를 통틀어 ‘이상지질혈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지만 이를 제외한 다른 위험인자*도 많으면 많을수록 그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를 고려해서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정한다(표).

위험도 분류에따른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NCEP-ATP참고)위험도LDL콜레스테롤 목표치

[고위험군] 관상동맥질환,당뇨병,
말초혈관질환,복부 대동맥류
>50%경동맥 협착
<100mg/dL
[중등도 위험군] 2개이상의 휘험인자 <130mg/dL
[저위험군]0또는 1개의 위험인자 <160mg/dL

 

고지혈증의 생활요법

금연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 중의 하나다. 흡연은 니코틴이나 다른 유해물질들의 작용에 의해 혈관 손상을 일으켜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동맥경화증 발생을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식사요법은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이 된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음식 (삼겹살, 갈비, 커피프림, 탕류, 내장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잡곡,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며, 트랜스지방(마가린, 팜유 등)은 가능한 적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당질 및 알코올의 과잉섭취를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지질을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 궁극적으로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 개선과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운동은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속보, 자전거, 수영, 가벼운 조깅 및 등산 등)을 일주일에 3~5일 이상 실시하고, 하루 40분 이상 실시하며 운동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보다 운동시간을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도록 한다.

과체중 및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체중감량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대사증후군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고혈압, 고혈당 등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보통 3~6개월에 걸쳐 기존 체중의 약 5~10% 감소를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바로 시작하게 되지만, 그 외에는 3~6개월의 정해진 기간 동안 생활습관 개선을 하고도 조절목표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약을 사용하게 된다. 종종 몇 년 동안 조절 목표에 도달되지 않은 경우에도 “생활습관개선을 해 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투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투약을 시작해도 약물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약의 용량을 최소화하고, 다른 위험인자를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일단 약을 복용하게 되면 자의로 중단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 및 경과관찰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728x90
반응형
LIST

'상식+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히 쉬어가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이유  (0) 2021.08.23
비슷하지만 다른 감기와 냉방병  (0) 2021.08.23
이소소르비드 (Isosorbide)  (0) 2021.07.07
기대수명 늘리는 운동  (0) 2021.02.01
다크서클 !?  (0) 2021.01.15